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8㎓ 확보 전쟁’ 주파수 경매 속개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 나흘째인 22일 KT와 SK텔레콤의 1.8 ㎓ 대역 확보 경쟁이 이어졌다. KT와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 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1.8 ㎓ 대역에 대한 입찰 32라운드를 시작했다. 두 이통사는 지난주 3일에 걸쳐 31라운드까지 가는 경쟁 끝에 1.8㎓ 대역의 입찰가를 6,005억원까지 올렸지만, 낙찰자를 가리지 못했다. 이는 시작가인 4,455억원에서 1,550억원 상승한 값으로 하루 평균 517억원가량 가격이 뛴 셈이다. 통신업계에서는 이런 식으로 경매가 계속되다가는 낙찰가격이 1조원을 넘어설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낙찰자가 자금난에 직면하게 되는 ‘승자의 저주’가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