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설계사가 고객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상품 보장내역 등 계약사항 안내와 고객이 미처 챙기지 못한 보험금 수령 지원, 고객 정보 수정 및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보장 분석 등을 제공한다. 특히 설계사 이직으로 사후관리가 소홀해 질 수 있는 고객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계약 체결한 달에 고객을 방문하고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및 계약갱신 시점에도 방문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보험회사가 계약 체결을 위한 사전 서비스에 치중했다면, 이제는 보험계약 유지와 고객만족을 위한 사후 서비스에 중점을 둔다는 의미”라며 “보험계약 유지율을 높이고 민원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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