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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통신 우즈벡공 교환기 개통

◎27만 회선중 타시켄트주 4만5,000회선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은 최근 우즈베키스탄공화국 타시켄트주에서 총 4만5천회선(1천4백만달러)규모에 이르는 대용량교환기 개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개통식에는 최영하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정희주 (주)대우 부사장, 김진찬 대우통신부사장과 루지에프 타쉬켄트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대우가 공급하는 교환기는 타쉬켄트주의 통신현대화 사업에 사용되는 것으로 지난해 3월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1년 2개월의 공사끝에 개통됐다. 이 교환기는 12만회선 용량의 도시형 전전자교환기로서 아날로그뿐만 아니라 디지털 가입자까지 수용할 수 있어 종합정보통신망(ISDN)서비스도 가능한 최신 교환시스템이라고 대우는 설명했다. 대우는 우즈베키스탄에 총 27만회선 규모의 교환기 공급계약을 체결, 수출하고 있는데 이번 타쉬켄트의 4만5천회선 개통으로 지난 94년 페르가나주(5만회선), 96년 9월 부하라·시르다리야 ·안디잔주(8만2천회선)을 포함 모두 17만7천회선을 설치, 개통했다. 한편 대우통신은 현재 (주)대우가 추진하고 있는 타시켄트시 기본전화 서비스 사업에 소요될 약 50만회선의 대규모 전전자교환기 물량도 자체 생산,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백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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