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강은 3일 롯데햄과 합병을 마무리하고 종합식품회사로 새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영호 롯데삼강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2018년 매출 4조4,000억원의 종합 식품회사'라는 비전을 달성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원활한 합병을 위해 임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전략적 사고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합병으로 롯데삼강 임직원수는 2,000여명, 연매출 1조8,000억원으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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