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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합계획 최종확정] 3개연안.3개내륙축 개발
입력2000-01-04 00:00:00
수정
2000.01.04 00:00:00
권구찬 기자
정부는 최근 「국토건설종합계획심의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제4차 국토종합계획」(2000∼2020년)을 최종 확정,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건설교통부는 한반도를 「개방형 통합국토축」으로 형성하기 위해 환(環)남해축은 물류와 관광·산업 특화지대로, 환황해축은 중국에 대응하는 신산업벨트로, 환동해축은 국제관광과 산업지대로 각각 특화 개발하기로 했다.
건교부는 또 지방 성장거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아산만권 전주·군장권 광주·목포권 광양만·진주권 부산·울산·경남권 대구·포항권 강원동해안권 중부내륙권 대전·청주권 제주도 국제자유도시 등 모두 10대 광역권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천·부산 등을 비관세지역인 「자유항지역(FREE PORT ZONE)」으로 육성하고 2020년까지 총 770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해 주택보급률을 106%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권구찬기자CHAN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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