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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플라자] 젊은 이미지 녹차광고 눈길

[애드플라자] 젊은 이미지 녹차광고 눈길 “나의 생활은 녹차다. 우리는 달고 산다“ 동아오츠카의 야심작 ‘그린타임’의 광고는 요즘 같이 온통 푸르름이 가득해지는 시절에 가장 눈길을 끈다. 기존의 그린타임 런칭 광고는 탤런트 이은주를 모델로 자연 그 자체의 그린 이미지에 충실했다면 이번 그린타임 2차 광고에서는 젊은이들을 타깃으로 기존의 차 음료의 한계에서 벗어나 누구나 즐겨 찾는 젊은 이미지의 녹차음료로 자리 매김을 시도했다. 기존 녹차음료 하면 아무래도 무거운 이미지가 많았다. 이런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이번 광고에서는 그린타임을 젊은 대학생들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녹차음료에 어울리는 순수하고 풋풋한 이미지의 모델 조윤희를 통해 다양한 녹차 음용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그린타임을 생활 속의 음료로 인식될 수 있도록 했다. 조윤희는 실제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재학하고 있으며 녹차의 싱그러움과 대학생의 풋풋함이 함께 느껴지는 모델. 또 그린타임 남자모델로는 김동윤이 선정됐다. 김동윤은 MBC 논스톱에 이은 MBC 새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에서 ‘몸짱’ 역할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무서운 신인이다 조윤희와 김동윤이 푸른 대학캠퍼스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풋풋함이 느껴지는 그린타임에 어울리는 모델이라는 게 광고대행사 선연기획 장문진 대리의 설명이다. 양정록 기자 jryang@sed.co.kr 입력시간 : 2004-05-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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