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엘리베이터 중 시장공략 박차

현대엘리베이터(대표 백영문)가 중국에 영업망을 확충하는등 중국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는 중국 현지법인인 상해현대전제제조유한공사를 중심으로 현지지점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중국전역에 대리점개설을 추진하는등 현지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는 또 최근 중국 상해에서 열린 국제엘리베이터전시회에 참가해 테마중심의 내실있는 전시회를 운영, 중국시장에서의 제품인지도및 선호도가 크게 높아져 수출상담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는 이 전시회와 영업망확충을 통해 상해 인근지역은 물론 중국 전역에서의 경쟁입찰과정에서 유리한 조건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시장점유율을 10%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