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국내외 채권형, 채권혼합형, 해외주식형 등 5가지 유형의 재형저축펀드 13종에 대한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펀드는 동양재형에이스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1호[채권], 한국투자재형네비게이터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한국밸류10년투자재형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한국투자재형삼성그룹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트러스톤재형다이나믹코리아3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한국투자재형글로벌분산투자증권자투자신탁[채권_재간접],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재형증권자투자신탁1호[채권], 피델리티이머징마켓재형증권자투자신탁[채권_재간접], 한국투자재형글로벌타겟리턴증권자투자신탁[채권_재간접], 미래에셋글로벌인컴재형증권자투자신탁1호[채권혼합], 프랭클린템플턴재형미국인컴증권투자신탁[주혼_재간접형], 삼성재형차이나본토혼합, 삼성재형차이나본토증권자투자신탁제1호[주식] 등이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마케팅본부 본부장은 “투자기간이 최소 7년에서 최장 10년인 상품특징에 맞춰 금리나 물가상승률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가치투자, 글로벌 분산투자 상품을 포함시켰다"며 "과거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재형저축을 운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18년 만에 부활한 재형저축의 목적에 맞게 투자자의 장기목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펀드 가입은 한국투자증권 전국 지점을 방문하거나 직원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 및 운용보수는 일반 공모펀드의 70% 수준이고 환매 수수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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