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어린이 포털 키즈짱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다음 키즈짱’을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키즈짱 앱은 아이 혼자서도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고 키즈짱 대표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배경화면을 적용해 친근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콘텐츠로는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체조놀이’, 아이와 엄마가 함께 부를 수 있는 ‘재미동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한 ‘공룡송’ 등이 있으며 ‘마법한글’, ‘지능놀이’, ‘단어챈트’ 등 학습 콘텐츠도 제공한다.
키즈짱 앱은 최초 이용 시 자동으로 콘텐츠를 모바일기기에 저장하는 방식을 채택해 추후에 해당 콘텐츠를 이용할 때는 데이터 요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즐겨 찾는 콘텐츠는 ‘내 앨범’에 담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고 이어보기, 반복보기 등 다양한 재생 기능을 지원한다. 오는 16일까지 키즈짱 앱을 내려받은 뒤 이용후기를 남긴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 던킨도너츠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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