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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NX교환렌즈 라인업 확대
입력2011-02-22 09:08:21
수정
2011.02.22 09:08:21
삼성전자는 카메라 NX시리즈 교환렌즈 2011년 라인업 5종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삼성전자가 독자개발한 아이펑션 렌즈가 적용됐다. 사용자가 자체 버튼을 이용해 카메라의 감도, 노출값, 화이트밸런스, 셔터스피트, 조리개값 등을 조작할 수 있어 한층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급렌즈군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광각망원(18-200mm), 초광각(16mm), 매크로(60mm), 망원(85mm, F1.4) 등이 추가됐다. 18-200mm 슈퍼줌렌즈는 손떨림 보정장치를 적용해 흔들림을 최소화했으며 풍경에서 스포츠까지 촬영할 수 있는 다목적 렌즈다.
16mm 초광각 팬케이크 렌즈는 조리개값 F2.4를 지원하며 아웃포커싱 효과가 개선됐으며 접사전용 60mm 매크로 렌즈는 미러리스 교환렌즈 최초로 초음파 모터를 적용해 조용하고 빠른 AF가 가능하다. 전문 사진작가를 겨냥한 85mm 대구경 프리미엄 렌즈는 인물촬영용 렌즈이고 고급 표준 줌 렌즈인 16-80mm는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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