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 주최로 중국 상해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국제 냉난방 공조 전시회다. 유럽의 비스만·보쉬 등 13개국 약 200여 개의 해외 냉난방 기업이 참가했으며, 지난해 기준 39개국 약 8,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경동나비엔은 180㎥의 부스를 마련해 온돌난방ㆍ신재생 에너지·상업용 캐스케이드 시스템·기업 소개 등 특징별 난방 시스템존과 기업소개 구역으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이 회사는 업계 최초로 1993년 중국 옌벤에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1995년 베이징에 경동나비엔 열능설비 유한공사를 설립, 현지화 전략을 추구하며 20년간 중국 내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