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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본토 핫도그 한국 상륙
입력2002-12-26 00:00:00
수정
2002.12.26 00:00:00
(주)스티븐스 가맹점 모집미국 본토의 핫도그가 국내에 상륙했다.
㈜스티븐스 뉴욕핫도그(대표 최미경)는 25일 그 동안 시험적으로 운영해오던 잠실ㆍ 대치동의 점포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음에 따라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미경 사장은 " 스티븐스 뉴욕핫도그는 기존의 핫도그와는 달리 FDA승인을 받은 100% 순쇠고기 소시지를 사용해 단백질 함량이 높다"며 "소시지를 기름에 튀기는 대신 끓는 물에 삶아 지방 함량도 적다 "고 밝혔다.
점포개설 비용은 자릿세를 제외하면 5~10평 기준, 3,500만 ~ 4,000만원 정도이며, 로열티를 없다.
한편 핫도그의 마진은 55%, 커피 마진은 70%선으로 일 매출 50만 ~ 70만을 올릴 경우 월 순익은 700만원 정도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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