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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나마나 한 남편

있으나마나 한 남편 A dialogue between the lady who stranded on a highway and the man who offered to help her out: 『Oh, thank you. I don't know a single thing about these things』. 『You don't have to, ma'am. It's no job for a lady』. 『Now, you've done it,thanks. Please, let the jack down easy, will you? My husband's taking a nap in the back seat』. 있으나마나 한 남편 고속도로에서 차가 고장 나서 발이 묶인 여자와 그것을 도와 주려고 자동차를 멈춘 남자의 대화. 『마워요. 저는 차에 관해서는 도무지 모르거든요』. 『그럴테죠. 이거야 어디 숙녀분이 할 일이 아니쟎습니까?』 『이제 다 됐군요. 제발 잭을 살살 내려 주세요. 남편이 뒷자리에서 주무시고 계시거든요』. 입력시간 2000/10/05 19:4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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