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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펀드 닥터] 미국 조기 금리인상 우려에 국내 주식형 0.66% 하락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 여파로 조정을 받으면서 국내 주식형펀드의 성과도 저조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22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66% 하락했다. 국내 주식 시장이 대형주 위주로 약세를 보여 소유형 기준 K200인덱스펀드는 1.26%, 일반주식펀드는 0.10% 하락했다. 반면 중소형주는 강세를 보인 덕에 중소형주식펀드는 0.98% 상승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는 -0.40%,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0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 중에서는 시장중립펀드가 0.50% 상승했고, 채권알파펀드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각각 0.12%, 0.23% 하락했다.

저평가된 주식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프랭클린골드적립식(주식)' 펀드가 한 주간 2.47% 상승하며 가장 수익률이 좋았다. '삼성Premier리더스목표전환 1[주식]' 펀드와 '삼성밸류플러스자 1[주식]_A' 펀드가 모두 2.26%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반면 조선 업종의 부진으로 '삼성KODEX조선주상장지수[주식]' 펀드가 한 주간 7.18% 하락하며 가장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또 '삼성KODEX증권주증권상장지수[주식]' 펀드는 -3.57%,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 펀드는 -3.41%의 저조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국내 채권시장 역시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된데다 미국의 7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조기 금리인상 우려가 커진 점이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했다. 이에 따라 채권금리는 중장기물 위주로 상승하며 국내채권펀드는 한 주간 0.10% 하락했다.

※ 본 자료는 단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이나 매매를 유도하기 위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본 자료의 내용은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이것으로부터 얻어진 결과에 대해서도 보증하지 않습니다.

◇대상



순자산액이 100억원 이상인 펀드 대상, 1년수익률 상위 순으로 나열

◇유형구분

주식형: 약관상 최고 주식투자한도가 70%초과 펀드

혼합형: 약관상 주식투자한도가 10~70%인 펀드

채권형: 주식투자가 불가능하면서 채권, CP등

채권형 자산에만 투자하는 시가평가 펀드

해외주식형: 약관상 최고 주식투자한도가 70%를 초과하면 서 투자가능 주식의 2/3이상을 해외주식(또는 해외특정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 크게 복합지역 투자형, 특정국가 투자형, 섹터주식 투자형으로 구분

자료제공: www.Fund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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