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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개인투자자 '팔자'
입력2000-04-20 00:00:00
수정
2000.04.20 00:00:00
김영묵 기자
20일 주식시장에서는 이틀간의 급등에 경계심을가진 개인투자자들이 개장 초부터 물량을 내놓고 있다.대우증권 시장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개인투자자들은 71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털어내는 물량은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가 받아내고 있는데현재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54억원, 기관의 순매수 규모는 19억원이다.
그러나 투신권은 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며 프로그램 매물이 끊이지 않고 나와 기관투자가의 순매수 유지여부는 불투명하다.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CONOMAN@YONHAPNEWS.CO.KR입력시간 2000/04/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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