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미콘공업협회는 23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정진학(52ㆍ사진) 유진그룹 건설ㆍ소재부문 총괄사장을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신임 회장의 임기는 3월1일부터 2년이다.
정 회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화그룹을 거쳐 유진기업 부사장, 유진그룹 콘크리트부문 운영총괄 사장, 소재부문 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83년 8월 창립된 한국레미콘공업협회는 현재 전국 14개 주요 레미콘기업들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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