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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피앤비화학, BPA생산 증설

금호피앤비화학, BPA생산 증설 금호피앤비화학은 800억원을 투자, 오는 2002년 상반기까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소재로 사용되는 비스페톨A(BPA)의 생산량을 현재 연산 3만5,000톤에서 13만5,000톤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금호는 이를 위해 2일 일본의 이데미츠 석유화학과 기술도입, BPA증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 관계자는 "피앤비 화학은 국내 유일의 BPA 생산업체"라면서 "증설이 끝나면 1억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를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입력시간 2000/11/02 18:4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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