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화제] 일찍 일어나는 사람 스트레스 많이 받아

뿐만 아니라 아침 일찍 기상하는 사람은 근육통과 감기·두통 증상을 보이기 쉬우며 기분도 나쁘게 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사실도 드러나 화제다.최근 웨스트민스터대 연구팀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아침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늦게까지 잠자기를 좋아하는 사람 보다 신체에 스트레스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된다는 것. 이 대학 연구팀은 42명의 자원자에게 이틀동안 총 8차례에 걸쳐 타액 샘플을 받아오도록 지시했다. 특히 그중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자 마자 뱉은 침을 샘플로 채취토록 해 이를 분석했다. 자원들자의 기상시간은 아침 5시22분에서 10시37분까지 다양했다. 연구원들은 아침 7시21분 이전 즉 빨리 일어나는 사람들의 침에서는 인체의 중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보통 사람들 보다 많이 분비되며 이 코르티솔은 하루내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점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평균 수면시간이 코르티솔 분비량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