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철강은 26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세화통운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1대 739.0654167 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1월 18일이다.
영흥철강은 “세화통운의 하역 부문은 마산항5부두운영(주)의 전용부두를 보유하고 있어 마산항에서 최적화된 하역작업 및 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운송부문 역시 철강 제조업체에 대한 원자재 운송부터 완제품 운송까지 일괄적으로 운송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영흥철강의 철강사업에 하역ㆍ운송사업이 더해져 안정적인 재무구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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