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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살상무기 폐기못해 美 이라크정책 최대실패”
입력2004-02-05 00:00:00
수정
2004.02.05 00:00:00
이철균 기자
▲“노무현 정부는 출범 1년도 되기 전에 국가 전체를 혼돈에 빠뜨려 놓았다. 이대로 4년을 더 가도 좋다는 국민의 믿음이 깨지고 있으며 노무현 정부가 이대로 4년을 더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무너지고 있다”-조순형 민주당 대표, 국회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 사람의 불행한 죽음을 앞에 놓고 즉시 손익계산에 들어가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이부영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 CBS 라디오 뉴스레이다에 출연해 안 부산시장의 자살에 대한 정치권의 공방을 비판하며.
▲“도대체 기준이 뭔지도 알 수 없는 무의미한 명단 발표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법인데 대통령과 시민단체가 먼저 법을 지켜야 후보자와 유권자도 법을 지킬 수 있다”-강운태 민주당 사무총장, 총선연대의 낙선자 명단 공개를 비판하며.
▲“이라크 전쟁은 단 한 개의 대량살상무기도 폐기하지 못했고 영국에 대한 테러위협을 감소시키는 데도 실패했다. 이는 수에즈 전쟁 이래 발생한 영국의 외교안보정책상의 최대 실수로 확인됐다”-쿡 전 영국 외무장관, 일간 인디펜던트 기고문에서 토니 블레어 정부를 비난하며.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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