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시 한강 둔치에 일광욕장 설치
입력2003-10-16 00:00:00
수정
2003.10.16 00:00:00
조충제 기자
내년 여름부터는 해변 대신 한강 둔치에서도 모래 일광욕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잠실, 여의도, 뚝섬, 양화, 이촌, 망원, 잠원 등 한강시민공원내 8곳에 모래사장, 샤워시설, 탈의실, 그늘막 등을 갖춘 일광욕장을 내년 6월까지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시가 센 강변에 일광욕장을 만들어 연간 200만∼250만명이 이용하는 데 아이디어를 얻은 한강 일광욕장은 연중 이용할 수 있지만 탈의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은 여름철인 6∼8월에만 설치된다. 이촌에 설치되는 2곳의 일광욕장중 1곳은 외국인 전용으로 조성된다.
<조충제기자 cjcho@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