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판매하는 'Green+(그린플러스)적금'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체크카드 사용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도와주는 일석이조(一石二鳥) 금융상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1인1계좌)를 대상으로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 월 최대 100만원, 1년 만기 상품이며 신한은행 전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 S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2.7%(정기적립식 기준)로 대중교통 이용 등 실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Green 우대요건(0.1%)과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체크카드 결제실적 등 S-Plus 우대요건(0.2%)을 충족할 경우 추가로 금리를 제공받아 연 3%(정기적립식 기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기업, 사회의 가치가 함께 커지며 발전하는 따뜻한 금융상품을 만들고 지원하는 것이 금융의 본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신한 Green+ 적금도 이러한 노력이 반영된 상품으로 환경과 고객들의 생활에 플러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그린愛 상품 패키지′를 통해 정부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지원해왔다. 향후 그린 리모델링 대출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지속적으로 실생활을 통한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