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성일에스아이엠 등 22개사가 참여해 한국관을 꾸렸다. 전시회 기관 동안 한국관을 찾은 바이어는 900명 이상으로 추산되며, 현장상담을 포함해 총 계약액 3,800만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진흥회에서 앞으로 국내 기계업체들의 해외 마케팅뿐만 아니라 해외 인증획득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워젠 국제박람회는 미국의 에너지 전문 미디어그룹 펜웰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전력산업박람회로 지난 1988년 제1회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세계 90개국 1,400개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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