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희(오른쪽 세번째) 삼성사회봉사단장이 7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국제긴급구호품 전달식을 갖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호물품을 위생키트에 담고 있다. 삼성그룹은 5인 가족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 7,000세트와 담요 1만6,000장 등 총 5억원어치의 구호물품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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