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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3일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 홈경기가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스마트 지갑 ‘클립(CLiP)’ 서비스를 알리고 선물을 제공하는 ‘클립 슈팅’ 이벤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 시작 전 경기장 메인 게이트 앞에서 열렸다. 5번 기회 동안 축구공으로 골대의 클립 모형을 맞춘 뒤 합산 접수에 따라 선착순 500명에게 경기장 내 SKY박스 티켓을, VIP 티켓, 1등석 티켓, 문화상품권 등 경품을 줬다.
‘클립’은 카드 할인 정보와 멤버십, 쿠폰을 엮어 이용자가 챙길 수 있는 최대 할인 혜택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지갑 서비스이다. 지난 달 18일에 출시됐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스포츠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지속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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