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올 관리종목에 32사 신규편입/최근 5년간 80% 육박

올들어 금융시스템 붕괴 및 경기 침체 여파등으로 32개 기업이 관리대상 종목에 편입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부도 등의 사유로 관리대상 종목에 편입한 기업체는 진로그룹, 기아그룹 등 총 32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 92년이후 96년까지 최근 5년동안 관리대상에 편입된 상장기업체수 44개사의 8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외환시장 및 금융시장 위기로 연말이 다가올수록 기업들의 자금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들어 관리대상 종목에 편입되는 기업체수가 월 평균 3∼4개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37∼40개에 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김형기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