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하이투자 "현대미포조선, 하반기 실적회복 기대"

하이투자증권은 31일 현대미포조선이 조선업종 내에서 차별적인 주가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최광식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구조 개선으로 실적 회복이 기대되는데다, 상반기 5억달러로 부진했던 수주 실적도 꽤 좋을 것”이라며 “현대미포조선 주가가 홀로 먼저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작년 2~3분기 두 차례 ‘빅배스’(Big Bath)를 단행한 이후 지금까지 실적이 부진했던 것은 미숙련선종의 인도가 늦어지며 후속 공정에 영향을 미쳐 생산성이 극도로 나빠졌고, 2013년 가을까지 저가수주물량 건조가 한창이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 매출 증가를 통해 병목현상이 해소됐음이 설명되고, 저가수주물량 건조와 쉘(shell)탱커 30척 건조가 2015년이면 대부분 종료돼 내년 실적이 추가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9만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