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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은 서울 상암동에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하는 푸르메재단에 30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재활병원 내 식당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오는 2015년 병원 건립과 함께 완공되는 식당은 100석 규모로 운영되며 입원·외래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 병원 관계자, 지역 주민 등에게 개방된다.
한편 넥슨과 넥슨 관계사들은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푸르메재단에 지금까지 모두 43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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