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씨 관계자는 30일“지난 1월 파일럿 주문을 시작으로 4월까지 물량이 늘어나다가 이번에 대규모 수주를 따내게 됐다”며 “다음달 한 달 동안 약 6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에스에프씨 관계자는 또 “에스에프씨의 백시트를 모듈로 인증 받게 된 것으로 형식상 단기계약일 뿐 앞으로 매월 20억 원 이상의 고정적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르네솔라는 웨이퍼와 모듈을 생산하는 중국 주요 태양광 업체 가운데 하나로 미국 뉴욕증시에도 상장돼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