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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TV, 7000만원짜리 산삼판매
입력2002-08-05 00:00:00
수정
2002.08.05 00:00:00
농수산TV가 지난 1월 9,000만원짜리 초고가 산삼을 판매한데 이어, 이번에는 7,000만원짜리 산삼세트를 판매한다.농수산TV는 "6일 오후 11시30분부터 1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95년근 산삼 등 7,000만원~2,500만원대의 산삼 14세트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최고급품 천종산삼은 95년근으로 7월12일 오대산에서 채취했으며 지난 1월 이 회사에서 9,000만원에 판매한 제품 보다 5년이나 더 묵었다.
또 지난 19일 오대산에서 채취한 90년근과 50년근으로 이뤄진 7호 산삼세트는 5,000만원에 판매하며, 20~70년근으로 이뤄진 세트는 2,500만~3,000만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들은 산삼전문 업체이면서 ISO인증 업체인 ㈜산삼나라에서 제공했으며, 품질보증서를 첨부, 진품이 아닐 경우는 피해액을 전액 보상한다.
우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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