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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스, 오메가마스터스 1R 공동선두
입력2003-09-05 00:00:00
수정
2003.09.05 00:00:00
박민영 기자
어니 엘스(34ㆍ남아프리카공화국)가 유럽투어 오메가유러피언마스터스(총상금 160만유로) 첫날 공동선두에 나섰다.
엘스는 5일 스위스 크랜스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올해 유럽과 미국 투어에서 2승씩을 올린 엘스는 로베르토 칼손(스웨덴)과 나란히 1타차 공동선두를 달려 시즌 5번째 우승컵을 바라보게 됐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ㆍ67타)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8위에 올랐으며 유럽투어에서 활동중인 위창수(31)는 이븐파 71타로 공동62위에 머물렀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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