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동사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이익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면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7.2%, 8.3% 증가한 1,829억원과 1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또 “2분기부터 수익성 상향 안정화 추세가 고착화되고 있고 전방 거래선의 단가 인하 압력이 완만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호적인 환율로 인해 기타 영업수익이 1분기 이상 발생할 경우 실적 서프라이즈 수준은 더욱 크게 나타날 것”이라면서 “여기에 삼성전자의 신규 갤럭시S3 모멘텀이 6월부터 본격화 되면서 3분기 매출액은 2,029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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