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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워크 셰어링制' 도입 합의

일본의 노ㆍ사ㆍ정은 노동자의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으로 일자리를 나눠 갖는 이른바 '워크 셰어링(work-sharing)제'도입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30일 보도했다.일본 정부의 후생노동성, 경영자단체인 닛케이렌(日經連), 노동계의 렌고(連合)는 전일 밤 회의를 열어 단기적으로는 고실업률 속에서 일자리를 유지하고, 중ㆍ장기적으로 다양한 취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워크 셰어링제 도입에 의견을 모았다. 특히 단기대응형 워크 셰어링제는 부실채권 처리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향후 2~3년 정도의 기간을 설정, 노동자들의 시간당 임금을 깎지 않으면서 고용을 유지시키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측은 고용조정 조성금을 활용해 단기대응형 워크 셰어링제를 도입하는 기업들에 대한 재정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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