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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 의로운 철도원에 성금 1,000만원 전달
입력2003-07-28 00:00:00
수정
2003.07.28 00:00:00
최형욱 기자
LG복지재단(대표 구자경 LG명예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역에서 근무하는 철도역무원 김행균씨가 자신의 몸을 던져 어린이를 구하려다 열차에 치여 두 발목을 잃는 중상을 입었다는 보도를 접하고, 28일 오후 김씨의 빠른 쾌유를 빌며 성금 1,000만원을 가족들에게 전달했다.<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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