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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대북경협 실무진 귀환
입력1999-10-05 00:00:00
수정
1999.10.05 00:00:00
김고중(金高中) 현대아산 부사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이들 실무진은 지난달 27일 방북했었다.이들은 鄭명예회장이 서해안경제특구공단 사업을 북측과 합의한 뒤 평양에 남아 북측과 공단 부지와 규모, 입주업종 등에 대한 추가 실무협의를 벌였다.
현대는 이달 중 김윤규(金潤圭) 현대건설·현대아산 사장이 다시 방북해 실무협의를 벌이고 내달중으로는 서해안공단에 대한 기본합의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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