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은 5월 23일 1주당 0.3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발표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6월 14일로, 6월 13일에 권리락이 발생하며 기준가는 1만900원이다.
박원재 연구원은 “파트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31.7% 증가한 1,805억원, 영업이익은 92.1% 증가한 17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전분기 대비로도 각각 38.0% 및 34.0%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이고 비수기인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그는 “파트론은 핸드셋 부품 업체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지속해 왔다”며 “최대 고객사의 주력제품에 채택되는 부품의 수도 늘어 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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