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세계 "인천점 절대 포기 안해"

장재영 대표 거듭 밝혀

신세계가 인천점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고히 밝혔다.

장재영 신세계 대표는 신세계 센텀시티점 개장 4주년 간담회에서 “인천점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곳”이라며 “효율을 떠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취임 후 첫 공식석상에서 인천점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한 장 대표는 “지난 1997년 인천점 마케팅부장으로 부임해 허허벌판에서 점포를 일궜다”며 “개점 멤버로서 인천점은 각별할 수밖에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무리 다른 대안을 검토해봐도 답이 없었다”며 “15년간 어렵게 만든 그 상권을 대신할 곳은 인천에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인천점 인수 등에 대비한 대규모 투자 자금 운용 계획도 언급했다.



장 대표는 “증자나 보유자산 매각 계획은 없고 외국인 투자법인을 유치해 해외자금 유치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장의 우려가 있어 부채 비율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보유 자산과 유통업 특성 덕에 현금 흐름이 좋아 자금 걱정은 없다”고 덧붙였다. /부산=조성진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