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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휴게실] 은하계내 지구같은 행성 10억개

지구와 같은 조건을 가진 행성이 우리 은하계에만 10억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 행성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의 오픈 유니버시티의 우주 과학자들이 발표했다.과학자들은 사람과 같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인 온화한 온도를 가진 지역을 공전궤도를 가지는 가설을 가지고 태양계에서 금성에서 화성까지의 궤도를 도는 모든 행성을 먼저 계산했다. 그 다음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골라내기 위해 지구와 같은 중력을 가지는 행성의 수를 추론했다. 지구와 가장 비슷한 행성으로는 'Ursae Majoris 47'을 꼽을 수 있으며 이 행성의 연령은 태양보다 많다. 행성은 지구에서 약 51광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다. 배리 존스 교수는 은하계에 지구와 같은 행성이 최소한 10억개가 있으며 태양계와 같은 곳을 더 발견하거나 생명체 존재 가능성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대형 행성까지 포함한다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열대우림서 이산화탄소 대량 발생 세계 열대우림의 개울과 강, 범람지역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기존에 추정되던 것보다 3배 이상 많다는 주장이 미국과 브라질의 연구진에 의해 제기됐다. 이는 열대우림이 탄소 흡수기 역할을 한다는 믿음에 어긋나는 것. 열대우림의 물가에서는 인간에 의해 매년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5분의 1에 해당하는9억톤의 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대의 해양학자인 J.리치 교수는 네이처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열대우림에서 흡수되는 이산화탄소와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이 거의 같다고 예측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열대우림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20%가 강과 개울 같은 물속에서 발생하며 나머지 80%가 숲에서 발생하고 있다. 나무나 풀은 광합성 과정을 통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에서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는 대기로 내뿜게 된다. 이렇게 쌓였던 탄소는 비나 홍수에 의해 수중으로 휩쓸려 들어가게 되며 곤충이나 물고기에 의해 먹이로 분해돼 다시 이산화탄소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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