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사들과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혁신 활동을 통해 품질과 원가, 생산성 향상 등 높은 성과를 낸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했다. 올해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회사는 3곳으로 공작기계 부품 업체인 성우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굴삭기 부품(붐, Boom) 업체인 진우정공과 엔진 부품 업체인 세영엔지니어링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성우는 경남 창원에 있는 업체로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쟁력강화지원단과 함께 품질 무결점 활동을 진행해 불량률을 5%에서 1%까지 줄이고 생산성 100% 이상 개선했따.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총괄사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수준의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기업이 돼야 한다”며 “이는 협력사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때 달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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