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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마케팅社, 스포츠ㆍ문화 마케팅
입력2003-09-23 00:00:00
수정
2003.09.23 00:00:00
안길수 기자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들이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스포츠ㆍ문화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암웨이는 현재 대한축구협회와 축구국가대표팀에 영양보급식품인 `뉴트리라이트` 제품 3종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98년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후원업체로 지정된 이후 각종 후원 물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전국 규모의 36개 유소년 축구단을 창단,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암웨이는 지난달 18~19일 양일간 미사리 조정 경기장 잔디 구장에서 전국 31개 뉴트리키즈 어린이 축구팀과 7개 축구팀 등 500여명을 초청, 제2회 뉴트리키즈 어린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제이유 네트워크는 내달 5일 주코그룹배 제2회 MBC 미디어텍 인라인 마라톤 최강전 대회를 고양시 일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 계열사인 제이유 프로덕션을 통해 영화 `The Circle`을 공동 제작해 내달 24일 개봉한다.
하이리빙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을 초청해 전국 순회 가곡음악회를 열었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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