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IP를 독립적 수익 창출이 가능한 자산으로 인식해 이를 매개로 한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펀드로 Sales & License Back, 우수 IP 보유기업에 대한 투자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펀드명은 ‘KDB Pioneer 지식재산권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이며 1,000억원을 7년간 운용하게 된다.
KDB산업은행 투자금융부문 김윤태 부행장은 “이번 펀드설립으로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IP를 기반으로한 금융지원으로 기업의 금융조달 방법 다변화를 통해 성장재원 공급, 자금난 해소 및 고용창출·유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담보 위주의 여신 관행에서 탈피한 IP 금융을 통한 신금융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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