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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분양 유망단지] 화성동탄 시범단지 유망
입력2004-04-28 00:00:00
수정
2004.04.28 00:00:00
문병도 기자
최근 주상복합ㆍ주거용 오피스텔이 청약 과열양상이 빚어지는 가운데 이달 초 실시된 서울 3차 동시분양 경쟁률이 16대 1을 기록하는 등 실수요자들의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및 건설회사에 따르면 5월 서울ㆍ수도권 분양예정 아 파트 중 청약통장을 사용해볼 만한 유망 단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들어 투기과열지구 내 무주택우선공급 확대와 플러스 옵션제가 도 입되면서 투기세력보다는 실수요자 들에게 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5월 분양 물량 중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곳은 2기 신도시로 첫테이프를 끊는 화성동탄 시범단지다. 5월 말께 삼성ㆍ한화ㆍ포스코건설 등 이 7개 단지에서 총 5,309가구를 동시 분양한다.
시범단지 동시 분양은 공급가구의 90% 이상이 20~30평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화성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전체 물량의 30%가 우선 배정되지만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 75%가 서울ㆍ수도권 거주 무주택자 몫이어서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기회는 넓다.
서울 4차 동시분양 물량 중에는 조망권과 개발 호재가 있는 금호동 대우건 설, 노유동 한화건설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양주시 LG건설, 인천 논현 2택 지지구 주공 아파트 등 1,000가구가 넘는 수도권 대단지도 포진하고 있다.
서울 4차 동시분양 예정물량 중에서는 한강 조망권을 갖춘 금호 11구역 대 우건설이 관심단지다. 총 888세대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2~41평형 288세 대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전면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뒤쪽에 산 이 위치하고 있고 동호대교를 건너면 서울 강남과 곧바로 연결된다. 분양가는 900~1,300만원선.
노유동 한화건설은 뚝섬 생태공원 개발로 주목되며 33ㆍ55평형 116세대 중 58세대가 일반 분양 예정이다. 강남권에서는 LG건설이 서초 우성4차를 재건축, 41~62평형 4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 역세권으로 우면산ㆍ서리풀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장점이다. 평당 분양가는 1,500~1,700만원선이다.
수도권에서는 주택공사가 인천시 논현2지구 2개 사업장에서 833, 898세대를 잇따라 공급한다.
논현2지구는 77만평 규모의 택지지구로 소래포구에 인접, 조망권이 뛰어나 다. 월드건설이 광명시 광명5동에서 공급하는 아파트는 고속철 광명역사가 가까워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24ㆍ32평형 594세대 중 321세대가 일반 분양 예정.
LG건설은 양주시 삼숭리에서 양주자이Ⅲ 29~45평형 1,296세대를 분양한다. 평당 분양가는 480만원선. 지난해 3,600여 세대가 분양 완료됐으며 양주 자이Ⅲ를 포함하면 약 5,000 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 문병도기자 do@sed.co.kr
◇5월 서울ㆍ수도권 유망 분양예정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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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건설사 평형가구수(일반)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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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호동 대우건설 22~41888(288) (02)2297-1312
서울 노유동 한화건설 33ㆍ54 116(58)(02)729-2467
서울 서초동 LG건설 41~62184(44)(02)728-2342
성남 하대원동 LG건설 24~46910(160) (031)712-4928
인천 논현2지구주택공사 32 8331588-9082
인천 논현2지구주택공사 32 898(032)450-8077~8
광명 광명5동월드건설 24~32594(321) (02)3779-0248
양주 양주읍 LG건설 29~451,296(031)83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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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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