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넷 지방지사는 지난 2008년 지방 광고시장 공략 및 향후 도래할 지역광고 시장을 선점 하기 위한 사전 거점 확보 차원에서 설립됐다. 현재 연평균 70%이상의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 중 부산지사는 2011년에는 이엠넷 전체 매출의 약 12%를 차지할 만큼 성장 했다.
이엠넷은 향후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소외 되어 있는 지방의 중소형 광고주를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모바일 검색의 경우 현재 위치한 상권에 대한 검색 수요가 더 많기 때문에, 잠재 고객을 선점하고 기존 온라인 검색광고시장 성공 노하우를 접목시켜 모바일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엠넷은 현재 일본에 지사를, 북경에는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부산ㆍ대구 외에 추가로 1~2개 정도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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