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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전자남성 제휴 공동마케팅 펼친다
입력1997-12-03 00:00:00
수정
1997.12.03 00:00:00
국내 최대의 멀티미디어 주변기기업체인 가산전자(대표 오봉환)가 스피커 제조업체인 남성(대표 윤봉수)과 공동으로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 홈 시어터(가정극장) 시장에 대한 공략에 나선다.이들 두회사는 2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가산의 6채널 2세대 PC용 DVD 보드인 「재민 DVD 6」와 남성의 돌비 AC―3 디지털 전용 스피커인 「알텍랜싱―500」을 한데 묶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서 2세대 DVD 보드, 6채널 AC―3 디코더, 2세대 DVD롬 드라이브, 6채널 AC―3 전용 스피커, DVD 타이틀을 기존 3백만원 이상의 시중가격 보다 훨씬 저렴한 63만원 정도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가산과 남성은 국내 DVD 홈 시어터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DVD 수출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봉환 가산전자 사장은 『지난달 열린 「97 추계컴덱스」에 이들 제품을 출품한 결과 외국업체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미주 일본 유럽 아시아 지역에 연간 1천만달러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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