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제공하는 세계 표준 규격의 모바일 메신저로 팅과 파일 전송 등을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안드로이드용 앱이 출시됐다. 이번에 아이폰용 앱까지 선보이면서 대부분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조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폰용 조인은 안드로이드용과 같게 채팅, 파일 전송, 길 안내, 스티커, 선물하기 등의 기능을 그대로 제공한다. 하지만, 조인 비가입자에게는 채팅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보내주는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조인 앱은 운영체제에 따라 올레마켓,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조인 채팅은 기본적으로 데이터 차감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나 파일 전송은 와이파이망에서만 무료다. /디지털미디어부
yeonvic@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