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3포인트(0.02%) 상승한 1,982.2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는 성탄절로 휴장했고 24일은 연내 재정절벽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27일 배당락일을 앞두고 연말 배당을 노린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하지만 개인의 매도세에 상승폭이 축소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00포인트(0.21%) 하락한 482.76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에 비해 1.00원 내린 1,073.2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보다 1.49% 증가한 채 마감했고 대만증시 전일 보다 0.03% 하락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0.06%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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