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미추 여름 남성라인은 총 7종으로 가죽소재와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한 스니커즈와 슬립온 등이다. 올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네이비 및 블랙 계열의 색상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판매가는 90만원~160만원대.
지미추 남성 라인은 이미 프리미엄 편집숍인 무이(MUE)를 통해 시범적으로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 비즈니스 캐주얼과 쿨비즈 복장 착용 기업이 늘어나며 남성고객의 프리미엄 슈즈 구입 수요가 늘고 있는 점도 남성라인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미추는 영국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의 구두 제작을 맡고 있던 지미추와 보그 기자 출신 태머라 멜런이 1996년 함께 만든 럭셔리 슈즈 브랜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