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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100여종의 양곡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양곡 전문매장 ‘보약밥상’을 업계 최초로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약밥상은 국내외 잡곡과 견과 등 우수 품종 양곡을 늘리고 중량 단위로 판매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슈퍼푸드’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팬더콩, 렌즈콩, 귀리 등을 비롯해 상품군을 다양화했고 마카다미아, 피칸 희귀 품종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산 양곡으로는 알록이콩, 왕태콩, 밤콩 등 자취를 감추고 있는 토종 잡곡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보약밥상을 금천점, 목동점, 방학점 등 전국 주요 13개점포에 개설한 뒤 향후 전체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천명필 홈플러스 건식팀장은 “‘웰빙 트렌드’로 인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더욱 좋은 품질의 다양한 양곡을 지속적으로 저렴하게 선보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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