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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가방·모바일 기기 액세서리 전문업체인 타거스는 스웨덴 출신의 유명 패브릭 디자이너 ‘로타 얀스도터 (Lotta Jansdotter)’와 협업을 통해 토트백 스타일의 노트북 가방 등 스마트 액세서리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타거스가 함께 협업하는 로타 얀스도터는 북유럽 스웨덴 출신으로 미국 뉴욕에서 디자인 브랜드를 론칭한 유명 패브릭 디자이너다.
이번에 선보이는 ‘로타 얀스도터’ 콜렉션 시리즈는 토트백 스타일의 랩탑 숄더백과 14인치형 슬리브,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미니 레티나 케이스 등이다.
랩탑 숄더백는 캐주얼한 패션 토트백 외형에 노트북과 태블릿 PC를 수납할 수 있는 내부 구조를 갖췄다. 다양한 소형 포켓들로 지갑과 같은 일상의 소품부터 노트북을 위한 주변기기까지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외부 소재로는 뛰어난 내구성의 우븐 폴리에스터를 적용했고, 가방 손잡이와 밑바닥 면은 부드러운 코튼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사용감을 더해준다. 바이올렛 색상의 모이라 우드(Moira Wood) 패턴과 푸른 아쿠아 색상의 리나(Lina) 패턴 두 종류로 출시되며, 가격은 8만9,000 원이다.
14인치형 슬리브는 최대 14인치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다. 수납된 기기를 보호할 수 있도록 내부에 패딩 소재가 사용되었음에도 슬림한 외형으로 한 손으로도 쉽게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활용도 높은 앞면 지퍼 포켓은 개인용품부터 소형 악세서리를 담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다. 외부소재는 가볍고 내구성 좋은 우븐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했다. 바이올렛 색상의 모이라 우드 패턴과 오렌지 색상의 리나 패턴 두 종류로 출시되며, 가격은 4만5,000 원이다.
아이패드 에어 케이스 종류는 모이라 우드 패턴의 360° 회전형 ‘버사뷰 아이패드 케이스’와 리나 패턴이 더해진 ‘뷰 스케이프(Vuscape) 케이스’가 출시되고,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케이스는 푸른 아쿠아 도트 패턴의 360° 회전형 버사뷰 아이패드 케이스와 바이올렛 리나 패턴의 삼단 굴절 커버형인 ‘트라이어드(Triad)케이스’를 선보인다.
이번 타거스의 ‘로타 얀스도터’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는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혁준 한국타거스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로타 얀스도터’와의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는 감각적인 디자인 아트워크 통해 스마트 액세서리 소비자들에 다양한 만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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