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혜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신제품 '트리트먼트 에센스'의 히트와 12월 세일판매 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32.8%, 19.1% 증가한 1,059억원과 155억원을 기록했다"며 "올 1분기도 신제품 '리페어 앰플'의 성공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2%, 111.8% 증가한 663억원과 40억원을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이어 "일본과 중국 법인 매출이 올해 각각 20%씩 증가하며 뚜렷한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10~20대의 저가시장을 노린 '어퓨' 브랜드샵 런칭에 따른 추가적인 실적 상승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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